평소 장이나 위에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 설사, 변비로 인해서 고통받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심하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은 어떠하며 치료방법과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리보는 목차
1. 과민성대장증후군 간략 정의
2.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3.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
4. 과민성대장증후군 병원 치료방법
5.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를 위한 우리의 생활습관
6.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1. 과민성대장증후군 간략 정의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이 너무 세게 조이거나 충분하게 조여지지 않아서 ◆음식이 장을 너무 빠르게 통과하거나 ◆너무 느리게 통과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장에 발생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2.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배변 양상의 변화와 함께 발생하는 배의 통증(복통) 혹은 복부의 불편감입니다. ◆대장이 갑자기 예민하게 되면서 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지면 설사를 유발하고 ◆움직임이 급격하게 감소한다면 변비가 발생하고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또한 내장이 민감해지면서 위장관 내 대변 혹은 가스로 인해서 배의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락하게 정리를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복부팽만과 가스
2) 대변 내 점액의 발견
3) 설사를 하고 특히 식후 또는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설사를 함
4) 화장실을 가야할 것 같은 절박한 기분
5) 화장실에서 용변을 다 끝냈음에도 찜찜한 느낌
6) 복통 및 경련이 있고 이러한 증상은 용번이 끝난 후 없어질 수 있음
7) 변비
3.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은 한 가지로 정의 내릴 수 없습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고 주로 언급되는 원인은 ◈위장관 운동의 변화, ◈내장의 과민성, ◈정상적이지 않은 장내 상주 세균 및 소장 세균의 과다 증식이 있습니다.
1) 정상적이지 않은 장내 상주 세균 및 소장 세균의 과다 증식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일부는 대장 내 살고 있는 세균의 구성이 비정상적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장관 내 발효가 증가하고 가스가 과도하게 생성돼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소장에서는 균의 증식이 활발하지 않은데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설사나 복통, 가스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2) 위장관 운동의 변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으로써 설사나 변비 등의 배변의 변화가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장운동의 이상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2) 내장 과민성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다소 발견됩니다. 만성적인 불안, 우울 등의 심리적 증상인데요. 정신적인 스트레스 및 심리적인 요인은 장을 예민하게 만들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킵니다.
4. 과민성대장증후군 병원 치료방법
과민성대장증후군에는 단독적인 치료법이 없으며 증상에 따른 약물 치료법이 존재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약물은 증상에 따라 달라지는데 ◈음식에 따른 통증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섭취하기 전 진경제를 투여하며 ◈설사형 과민성대장증후군에는 합성아편제를 투여하여 장 통과를 지연시키고 장의 수분 흡수와 괄약근을 강화합니다. ◈세로토닌 촉진제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지만 합병증 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5.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를 위한 우리의 생활습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약물을 통해 치료할 수 있지만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수적입니다.
생활에서 습관적인 변화를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여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 습관은 불안감을 낮추고 대장활동을 완화시킵니다. 또한 식이요법 변화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특정한 식이요법은 없습니다. 다음과 같은 변화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1) 대장을 자극하는 사과, 배, 복숭아, 농축과일주스, 과일 통조림, 보리, 잡곡류, 강낭콩, 치즈, 우유, 아이스크림 등과 같은 음식을 피하고 키위, 바나나, 오렌지, 포도, 딸기, 저지방 요거트, 감자, 쌀밥, 쌀국수, 두부, 완두콩과 같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완화시키기 좋습니다.
2) 과식은 비만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지 않습니다. 과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3) 섬유질은 마치 대장을 닦아내는 청소용 솔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식사에 섬유질의 섭취를 늘린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6.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1) 증상의 호전을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약물섭취와 생활습관을 통해 서서히 좋아지는데, 증상 호전에 6개월 이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6개월은 짧은 시간은 아니기 때문에 인내심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은 없어지기 힘들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꾸준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병의 치료 경과는 어떤가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평생 안고 가야할 질환일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정도에 따라서 일상생활, 여행, 사회활동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히거나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과도 연관이 없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대로 생활습관을 바꾼다면 충분히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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