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가락 통증 원인 3가지 알아볼까요?
▲미리보는목차
1. 엄지발가락 통증 원인
2. 엄지발가락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 예방법
1. 엄지발가락 통증 원인
엄지발가락 통증 원인1) 관절염
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퇴행성 변화를 갖게 되는데요. 이는 발가락도 마찬가지입니다. 발가락 중에서도 증상이 가장 명확한 것이 엄지발가락 통증인데요. 관절염으로 인해 엄지발가락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관절염 증상으로 심한 엄지발가락 통증과 함께 붉게 붓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부위가 화끈거리는 열감이 함께 나타납니다.
통풍은 약물치료가 주된 치료인 반면 발가락 통증으로 인한 관절염은 약물치료로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으나 완치는 불가능하며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부분은 엄지발가락 통증으로 인해 걷는 자세가 불균형 해진다면 무릎통증 및 허리관절질환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절염으로 인해 엄지발가락 통증이 발생한 경우 원형교정술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원형교정술이란 엄지발가락 통증을 없애주고 기능회복, 관절염을 억제하는 치료로써 수술부담 경감으로 환자의 빠른 일상복귀도 가능합니다.
엄지발가락 통증 원인2) 무지외반증
엄지발가락을 뜻하는 ‘무지’가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 엄지발가락 아래 뼈가 툭 튀어나오는 질환을 '무지외반증'이라고 합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원인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 합니다. 선천적 요인으로는 평발, 넓적한 발, 유연한 발과 같이 유전적인 원인입니다. 후천적 요인으로는 깔창을 끼고 신발을 신는 버릇, 굽이 높은 힐, 발 볼이 좁은 신발과 같은 원인이 있습니다.
하이힐을 신게 되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발가락에 무리가 되어 엄지발가락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게가 발 전체에 골고루 분배되어야 하는데 한 곳에만 무게가 가해지다 보면 굳은 살은 물론 내적으로 염증까지 생겨 붓고,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엄지발가락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무지외반증 치료방법은 교정 절골술이 대표적입니다. 튀어나온 발가락 뼈를 잘라내 정상적인 위치에 옮겨 놓은 후 핀을 이용해 고정해 주는 치료법입니다. 무지외반증을 방치할 경우 앞서 언급 드렸듯이 허리질환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통해 엄지발가락 통증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엄지발가락 통증 원인3) 통풍
통풍은 증상이 없는 ‘고요산혈증’부터 ‘간헐성 통풍’, ‘만성 통풍 결절’로 나누어집니다. 고요산혈증 단계를 지나는 간헐성 통풍은 관절의 발적, 부종, 홍반, 통증으로 시작합니다. 이 때 최초의 발작은 엄지발가락에서 발생하는데요. 통풍 환자의 90% 정도에서 엄지발가락 통증이 나타나며 이 외에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는 발목부위, 발등, 무릎입니다.
엄지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피검사를 통해서 통풍여부를 쉽게 알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통풍 환자들은 엄지발가락 통증이 사라지면 치료를 중단하는데요. 통풍 진단을 받았으면 꾸준한 치료와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2. 엄지발가락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 예방법
엄지발가락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염’ 예방법1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적당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무릎 꿇기,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높은곳에서 뛰어내리기, 등산과 같은 관절에 무리를 주는 동작은 되도록 피합니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전거타기, 수영과 같은 근력강화운동을 합니다. △관절에 무리를 줄여주는 무릎, 발목, 손목 보조기와 같은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것은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엄지발가락 통증을 유발하는 ‘무지외반증’ 예방법2
무지외반증이 심해지면 엄지발가락 통증 뿐 아니라 허리 통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밑창이 부드러운 신발, ▲발등을 덮는 안정적인 샌들, ▲앞코가 넓은 신발, ▲하이힐 주2회 제한이 대표적인 생활개선방법입니다.
엄지발가락 통증을 유발하는 ‘통풍’ 예방법3
통풍 증상을 완화시키고 예방하는 방법은 퓨린 섭취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퓨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육류, 술 등은 적게 먹고 콩팥 기능을 악화하는 비만을 예방하면 엄지발가락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산배설 촉진, 결석생성 억제를 위해 하루 1.5L~2L의 수분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간혹 엄지발가락 통증을 줄이기 위해 냉찜질 혹은 온찜질을 하는 환자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합니다. 찜질로 인한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는 염증을 악화시켜 엄지발가락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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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 통증 원인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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