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통증 원인 5가지 간추려보자

쇄골 통증 신경쓰여

오로지 '쇄골'의 문제일까

 

쇄골 통증이 나타난다면 몸을 움직일 때 굉장히 불편할 수 있는데요. 팔을 움직일 때 마다 쇄골에 자극이 되기 때문입니다. 쇄골은 가장 흔하게 보이는 골절 중 하나입니다. 보통은 넘어질 때 어깨가 먼저 닿거나 넘어질 때 손으로 짚다가 쇄골이 무리가 전해져 쇄골 통증이 일어나고는 합니다. 최근 스키나 보드와 같은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남과 동시에 자전거와 혼자서 탈 수 있는 다양한 전동 이동수단이 출시됨에 따라서 넘어지는 사고가 많이 발생해 쇄골 골절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쇄골 통증 원인 1) 골절

따라서 자연스럽게 쇄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데요. 쇄골은 긴 모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주로 중간 부분에서 골절이 많이 나타납니다. 매우 흔하게 나타나지만 다행히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해주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준다면 수술 없이도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예외의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어깨 쪽 쇄골 부분이 골절된 경우입니다.

쇄골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에 중간이 아닌 어깨 쪽 부분에서 나타난다면 잘 안 붙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수술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쇄골 통증이 나타났을 때 생각하셔야 할 점은 중간 부분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대부분 잘 붙을 수 있지만 너무 심하게 어긋나 있거나 분쇄가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 판단에 따라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쇄골 통증이 중간에서 나타나는 경우 자연적인 유합을 기대할 수 있지만 대부분 정상적인 해부학적 모양대로 붙는 것이 아니라 약간 어긋난 상태로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쇄골은 긴 막대모양을 갖고 있는데 짧은 상태로 붙어서 전체 뼈의 길이가 줄어드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 뼈는 잘 붙겠지만 어깨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쇄골 통증 원인 2) 쇄골하근 방사통

생소한 골하근 방사통은 쇄골 통증을 유발합니다. 쇄골하근 방사통이란 질환명 그대로 쇄골 밑에 근육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쇄골하근은 첫 번째 늑골과 쇄골 사이에 붙어있는 근육을 의미하는데요. 쇄골 바로 밑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로 이곳에 쇄골 통증이 발생하며 그 밑으로는 팔의 신경들이 지나가고 정맥과 동맥이 지나가는데 이 동맥과 정맥이 눌리면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쇄골 통증은 팔 전체로 뻗어나가 큰 불편함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쇄골하근에 의해서 통증이 발생되었다면 바른자세를 유지하려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한데요. 습관을 교정하지 않으면 유사한 통증이 만성적으로 반복해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쇄골 통증 원인 3) 거북목 증후군

현대사회에서 어찌 보면 피해갈 수 없는 질환인 거북목 증후군은 쇄골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 증가로 인해서 우리의 경추 즉 목뼈는 변형되어가고 있는데요. 거북목을 앓고있는 사람의 경우 우리가 모르는 사이 목에 15kg까지 무게를 받고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추부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쇄골 통증과 어깨 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흔히 알려진 사실이겠지만 거북목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잘못된 자세입니다. 또한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을 하고 있고 그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이어져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을때도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쇄골 통증과 어깨 목 통증이 만성으로 이어져 24시간 따라다닌다면 어떨까요? 경추질환으로 인해서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또한 늦기 전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깨를 펴고 고개를 바르게 세우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쇄골 통증 원인 4) 흉곽출구증후군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흉곽출구증후군은 쇄골 통증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흉곽출구증후군은 흉곽 위쪽 구조물에 의해서 쇄골 아래의 혈관과 ‘팔신경얼기’가 눌려 양팔이 아프고 감각이 저하되며 저린 증상과 함께 팔과 손이 붓고 심할 경우 피부색이 변하는 질환입니다.

신경 압박과 혈관 압박으로 인해 쇄골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신경 압박이 혈관 압박 증상보다 자주 관찰됩니다. 통증과 함께 감각이상이 발견된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소수의 환자에게는 비전형적으로 통증이 앞가슴쪽이나 날개뼈 주위에서 나타나기도 하며 협심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흉곽출구증후군으로 인해서 쇄골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어깨를 앞과 뒤로 크게 원을 그려주며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목을 크게 좌우로 원운동을 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은데요. 이 질환은 보통 거북목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개는 밑으로 당기고 가슴을 크게 펴면서 기지캐를 켜는 동작을 반복해주면 좋습니다.

쇄골 통증 원인 5) 견봉쇄골관절염

또한 견봉쇄골관절염이 쇄골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목쪽에 위치해 있는 쇄골뼈는 견관절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견관절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는데요. 어깨에 있는 관절이라고 생각하시면 머리 속에 떠올리기 쉬우실 겁니다. 쇄골뼈와 견관절 사이에는 둘을 연결시켜주는 관절이 있는데 이 관절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퇴행성 변화나 외상에 의해서 염증이 나타나거나 손상이 되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 ‘견봉쇄골관절염’입니다.

견봉쇄골관절염으로 인해서 쇄골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 사고로 인해서 외상을 당한 경우 △ 스포츠를 하다가 내부적으로 손상을 입거나 외부적으로 힘을 받은 경우 △ 어깨 관절을 무리하게 반복 사용했을 경우 △ 어깨에 무리한 힘이 직접적으로 가해진 경우가 해당됩니다.

견봉쇄골관절염인지 알기 위해서는

 

쇄골 통증을 일으키는 견봉쇄골관절염은 질환명으로 보았을 때 쇄골쪽에 통증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겠지만 어깨쪽(쇄골 끝)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따라서 오른쪽 쇄골 아래에 통증이 발생한다고도 하며 어깨질환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만약 어깨 높이 이상으로 팔을 사용할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쇄골 통증이 나타나는 곳을 눌렀을 때 통증이 생기며 반대쪽 어깨를 만지려고 할 때 통증이 나타난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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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쇄골 통증 원인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