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7가지

면역력은 가장 중요한 인체 시스템 중 한가지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본인의 체력과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과 신체적인 활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 그리고 '신체 내 염증 분비를 줄임'으로써 면역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염증 매개 물질의 분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면역체계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영양 섭취가 필요한데요.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을 매번 식탁에 올리기에는 번거로움과 피곤함에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를 통해 쉽게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고 면역력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영양제 7가지는 무엇일까요?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1) 오메가3

오메가3가 눈 건강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올려준다는 사실

일반적으로 오메가3는 안구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로도 효과가 탁월한데요.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이라고 불리는 착한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요한 구성 성분은 DHA와 EPA가 있는데 건강 유지와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들어서 오메가3의 인기가 재 급상승 하고 있는 이유는 염증을 제거해주는 효과 덕인데요. 천연 항염증제라고 불릴 만큼 만성 염증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최종적으로 염증 발생을 줄이고 백혈구가 잘 활동하도록 도와주면 신체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면역력이 강화됩니다. 국제 영양학술지 뉴트리언츠의 한 연구에 의하면 오메가3를 많이 섭취할수록 세균을 공격하는 면역세포의 수가 늘어나고 혈전생성을 자극하는 세포 활성도는 낮아지기 때문에 면역력을 올리기에 탁월한 영양제라고 밝혀졌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첫번째 오메가3

면역력을 높이는 오메가3는 고등어, 참치, 연어나 호두, 들기름에 풍부하지만 매번 끼니로써 이런 음식들을 섭취하는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식품으로 충분한 양을 흡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기능식품으로 간편하게 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고 섭취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이허브’라는 유명한 건강기능식품 사이트가 있고 오메가3 제품을 선택할 땐 세가지 포인트를 따져보실 수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오메가3의 하루 섭취량은500~1000mg입니다. ▲오메가3제품을 고를 땐 캡슐의 함량이 아닌 오메가3의 실제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낮아도 500mg 이상의 오메가3를 복용해야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로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 520mg x 60캡슐) 이해하셨나요? ▲오메가3의 원료 형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영양제로써 오메가3는 분자 구조에 따라 TG형, EE형, rTG형으로 구분됩니다. 이중 체내 흡수율이 가장 높은건 rTG형입니다. ▲오메가3의 원료를 어떤 종류의 어종에서 추출했는지 알아야 합니다. 참치보다는 멸치, 정어리 등 작은 어류에서 선별해 추출한 오메가3를 선택하는 것이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2) 유산균

대표적인 유산균 음식 '요거트'지만 매일 먹기는 쉽지 않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로써 유산균이 적합합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장 건강’인데요. 장은 음식물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 뿐 아니라 체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분포되어 있어 신체 면역 기능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주기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을 구매할 경우 뛰어난 장 정착력과 활동력을 가진 유산균종인지가 중요합니다.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 등 소화효소에 약하기 때문에 섭취와 동시에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영양제로써 유산균을 고를 때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고 더불어 장에 잘 부착되는 유산균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유산균을 먹을 경우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챙겨먹으면 좋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쉽게 말해 유산균의 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의 증식을 위해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해주면 면역력 지키는 영양제로써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3) 마그네슘

불면증은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마그네슘은 칼슘과 함께 ‘천연 진정제’라고 불립니다. 몸속 에너지 생성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좋은 영양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떨림, ◆손발저림, ◆어깨 결림, ◆우울증, ◆불면증 등 일상생활의 질을 낮추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필수 영양소인 마그네슘을 식사만으로 보충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경우에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보충해주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과량 섭취하지 않는 이상 특별한 부작용을 일으킬 염려가 없고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마그네슘 영양제를 식사 직후 따뜻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하루 마그네슘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 남자 350~370mg, 여자 280mg입니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4) 프로폴리스

벌이 가져다주는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도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나무로부터 모은 수액과 꽃에서 모은 꽃가루에 꿀벌의 분비물을 섞어 만든 천연 물질입니다. 세포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비타민과 아미노산, 유기산, 지방 등을 비롯해서 항산화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에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데 효과가 좋고 면역체계를 활성화 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섭취하기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고 있고 청정 지역에서 만든 호주산이나 브라질산, 뉴질랜드산 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5) 비타민D

햇빛을 통해 이루어지는 비타민D 합성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햇빛을 못 보는 상황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햇빛을 통한 비타민 D합성이 적어 외부로부터 비타민 D를 섭취하지 않으면 비타민D 결핍이 오게 됩니다. 최근 비타민 D가 면역계에서 아주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연구에 의하면 208명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발생률에 대한 비타민D 투여에 따른 실험을 하였습니다. 한 집단은 비타민D3를 투여하고 다른 집단은 아무것도 주지 않고 3년 동안 추적관찰한 결과 비타민 D3를 준 집단은 바이러스가 8명이 발생한 반면, 주지 않은 군에서는 바이러스가 26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이후 비타민D3의 섭취량을 늘린 결과 결과적으로 주지 않은 집단은 7명, 비타민D3를 섭취하게 한 집단은 1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비타민 D가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는 신체 초기 면역계를 자극하고,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비타민D 영양제를 섭취해보는건 어떨까요?

 

비타민D 영양제를 고를 경우에는 ▲가능한 ‘자연 유래 비타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비타민D를 섭취할 때는 인위적인 화학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합성비타민'이 아닌 건조효모 등 자연물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비타민'이 안전성이 높습니다. 또한 ▲자연물에 붙어 있던 효소와 파이토케미컬 등의 보조인자가 그대로 남아있어 합성 성분보다 흡수율도 뛰어납니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6) 아연

피로회복을 통한 면역력 유지

아연은 '피로회복'과 '정력감퇴'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나이 든 사람에게 인기가 많은데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도 영양제로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아연은 면역반응에 가장 깊이 관여하는 무기질로 흉선이나 임파선 같은 면역기관을 보호해주며 T-세포와 대식세포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줍니다. 실제로 벨기에의 한 연구팀이 나이 든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아연을 투여한 결과 참가자들의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아연 영양제를 고를 때는 우선 ‘부형제’에 대해 아셔야 합니다. 부형제는 쉽게 말해서 '화학성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원재료명 및 함량'부분에 기재 되어있는 ‘화학부형제’를 일일이 찾아 구별하거나 ▲쉽게 ‘화학부형제를 쓰지 않았다’ 라는 표기가 되어있는 제품 혹은 ▲‘무부형제’ 공법을 사용한 제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또한 합성첨가물을 쓰지 않은 아연이 좋고 한국인 일일 아연 권장량은 8.5mg이니 지나친 고함량의 제품은 피하도록 합니다.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7) 비타민C

오렌지, 레몬을 매일 먹기에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비타민C는 워낙 유명한데 면역력 올리는 영양제로써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명성이 자자한 비타민C 임에도 불구하고 챙겨드시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 몸은 활동량이 늘어나면 체내 활성산소도 많아지는데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정상 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고 병을 발생시키는 활성산소를 없애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비타민C 영양제를 섭취할 때는 철분을 함께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철분은 비차민C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도와줍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몸에 남아 있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하루 2~3회 나누어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 유래 비타민C 영양제를 고르기 위해서 제품의 ‘원재료명 및 함량’에 ‘아스코르빈산’처럼 영양 성분만 표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인디안구스베리추출분말(비타민C 50%)과 같은 원료의 정확한 출처와 영양 성분이 표기되어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비타민C는 열이나 빛, 물, 산소 등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과채를 씻거나 조리하는 과정에서 다량 손실되어 음식만으로 체내 비타민C를 모두 채우기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하게 비타민C를 섭취해주기 위해서는 영양제를 챙기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최근 들어 아이허브와 아마존 등 해외직구 사이트가 활성화되면서 가성비 좋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명절 혹은 기념일 날 친척, 지인들에게 '면역력'을 선물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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