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피지낭종 수술이 필요할까

귓볼피지낭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귓볼피지낭종 수술필요 여부

 

▲미리보는목차

1. 피지낭종이란

2. 귓볼피지낭종 원인

3. 귓볼피지낭종 치료방법

4. 결론

 

1. 피지낭종이란

피지 낭종은 모낭의 염증에 의해 발생되는 부드러운 혹입니다. 낭종 안에는 죽은 세포와 피지선에서 나온 기름기가 있는 분비물들이 들어 있는데요. 피지 낭종은 흔히 두피, 얼굴, 몸통, 성기부에 발생하지만 귓볼피지낭종으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추세입니다.

귓볼피지낭종은 대개 해롭지는 않지만 가끔 크기가 증가하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귓불피지낭종이 '세균'에 의해 감염되면 낭종에 염증이 발생해 데이면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결국 터져버립니다.

 

2. 귓볼피지낭종 원인

사람은 피부의 모공을 통해서 땀, 노폐물, 기름을 끊임없이 배출하며 신진대사를 하는데요. 작은 상처나 염증, 외과 수술 등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피부의 표피층이 진피층 안쪽으로 밀려 주머니를 형성하고 그 안에 피지가 고여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증가하게 됩니다.

귓볼피지낭종은 처음에는 짤 수 없는 몽우리 형태로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짤 수 있게 피지가 노출되는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짜게 되면 크기에 따라서 여드름보다 훨씬 많은 양의 피지가 배출될 수 있으며 세균이 번식한 탓에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귓볼피지낭종은 가끔 피지가 산화되면서 색이 검정색으로 변하며 피부 표면에 생긴 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여드름은 한번 짜면 가라앉는 경우가 많은데 귓볼피지낭종은 여드름과 달리 짜내어 피지를 배출하더라도 금방 다시 피지가 차오르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3. 귓볼피지낭종 치료방법

귓볼피지낭종은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며 짜내어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제거를 시도해보았음에도 사라지지 않는 경우 피지를 감싼 주머니를 완전히 제거하는 치료방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귓볼피지낭종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에서는 보통 해당 부위에 부분마취를 한 뒤 피부를 절개하여 피지낭종 주머니를 제거하고 피지선을 적출해 재발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귓볼피지낭종을 집에서 스스로 짜내어 제거하는 경우 실수로 주머니를 터뜨리며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해 뒤처리가 힘들어지기도 하며 고름 때문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4. 결론

저 또한 어릴적 귓볼피지낭종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해봤는데요. 당시에 의사선생님이 저를 보자마자 마취해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설명하셨습니다. 그 당시가 15년은 전 이니 현재와는 다를법도 합니다.

 

귓볼피지낭종은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약간의 외적인 문제와 낭종이 생긴 위치나 증상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근본적인 치료는 낭종 조직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니 본인의 귓볼피지낭종의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여부를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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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귓볼피지낭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