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면역력이라 함은 외부에서 체내로 들어오는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의미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외부환경의 변화에 취약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현대인의 바쁜 삶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면역력이 충분한지 인지하지 못한 채로 살아갑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서 면역력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미리보는 목차
1.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
2.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
3.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수면습관
1.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1) 설탕 과다 섭취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백혈구가 세균을 처치해버리는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면역 체계에 관한 설탕의 부정적인 영향은 설탕을 섭취하고 난 후 빠른 시간 안에 시작되고, 장시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아침으로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다면 그 날 컨디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2) 잦은 음주
술을 과도하게 혹은 잦게 마신다면 면역체계를 불안정하게 합니다. 인체에 면역을 강화하기 위한 영양소를 알콜이 제거할 수 있으므로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서 술은 자주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알코올은 또한 우리 몸의 병균을 처치하는 백혈구의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3) 흡연
흡연은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흡연이 면역력 뿐 아니라 다른 신체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만 좀처럼 금연이 힘든 상황이 현실입니다. 담배의 니코틴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높이고 면역세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4) 체온이 지속적으로 낮을 경우
면역력을 적당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온조절에 신경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온이 정상 범위 내에서 높은 편인 사람은 효소 기능과 신진대사가 활발합니다. 신진대사는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인데, 효소는 이 대사과정에 필요한 물질입니다.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소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필요하고 활성산소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효소인 카탈라아제가 필요합니다. 이 효소들은 체온이 36도~37도일 때 반응이 가장 활발합니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신진대사의 효율성이 12% 낮아지고 몸 속 효소의 능력을 50%이상 저하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5) 스트레스
대표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우리 몸에 과도하게 분비되면 초기면역 반응이 억제되고, 백혈구 분화가 억제되는 등 면역기능에 이상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카테콜라민' 스트레스 호르몬은 특이면역 반응을 담당하는 림프구의 증식을 억제해서 면역반응에 악영향을 줍니다.
2.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7가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1) 안색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안색이 좋지 않습니다. 교감신경 우위이기 때문에 피가 끈적해지면 안색이 거무스름해지거나 불투명해질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임파구 수가 많으면 안색이 좋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2) 변비
면역력이 저하되면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비는 음식을 잘못 섭취하였을 경우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인체 면역력이 떨어졌을 경우도 확인될 수 있습니다. 몸에 무리가 오는 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변비가 생기고 변의 냄새도 고약해집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3) 상처의 늦은 치유
상처가 회복되려면 상처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피부 표면에 생긴 상처의 경우 일반적으로 회복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면역 체계의 기본역할 중 하나는 회복 과정을 진행시키는 것인데 면역 체계가 낮아져 있거나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면 상처가 제 시간에 치유되지 않아 다른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4) 감염병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나 '대상포진', '단순포진'과 같은 감염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발생햇던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인체 면역력이 약화되면 재활성화됩니다. '대상포진'은 '피부병변'과 '극심한 통증', '몸살'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헤르페스’라는 단순포진 바이러스 때문에 피곤이 쌓이거나 잠이 부족하면 입술 주변에 수포성 병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헤르페스’라는 단순포진 바이러스 또한 면역력이 제기능을 발휘 할 때는 신경절에 잠복하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재활성화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5) 배탈
면역력이 떨어지면 위장관으로 들어온 세균 혹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장내 유해균의 수가 증가하면서 내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은 후 배가 아프다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6) 피로감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거나, 사소한 일에도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7) 탈모
평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와중 '면역력의 이상'이 생긴다면 부분적으로 좁은 부위에 털이 빠지는 원형탈모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면역력 지키기 위한 수면습관
인체는 한번 면역시스템의 균형이 무너지면 원상복구가 어렵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컨디션을 망치기 때문에 일의 효율, 일상생활의 활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신체가 질병에 노출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질병으로 인해 신체 기관의 훼손이 일어나 또 다시 면역력이 저하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면역력 저하 방지를 위해 미리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바쁜 생활로 인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없을 경우 영양제를 섭취해주는 방법으로 면역력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수면습관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 됩니다.
면역력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1) 잠은 못자도 하루 8시간은 숙면하는 것이 좋습니다. 22시~24시 이전에 잠드는 것이 중요하고 가능하다면 같은 시간에 잠드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2) 늦은 시간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지 않습니다. 늦은시간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먹게 되면 불면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숙면을 방해하고 불면증은 곧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면역력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3) 잠이 오지 않을 경우 억지로 잠을 자려고 하는 것 보다는 가벼운 반신욕이나 독서를 통해 숙면을 유도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데 억지로 누워있으면 수면리듬을 불안정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면역력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4) 침대는 잠을 자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텔레비전을 보거나 업무를 보는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면역력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5)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우유 혹은 바나나를 섭취하면 소화를 위해 혈액이 복부로 몰려서 나른함을 유발하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6) 야외활동을 통해서 햇볕을 쬐어주면 수면유도물질인 ‘멜라토닌’이 저녁시간 분비되는 것을 도와주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면역력을 지킬 수 있습니다.
2020. 08. 24 면역력 저하가 탈모를 유발한다고?!
2020.05.10 이거 먹으면 면역력이 쭉쭉
2020.03.30 김종국도 추천하는 계단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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