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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흥미의 건강

프로바이오틱스란? 유산균과의 미묘한 차이점!

by 마흥미 2020. 3. 12.

 

 

 

 

 

 

 

 

 

 

 

장에 좋다는 '유산균', 최근에는 장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염, 알레르기 등 다양한 질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 또한 몸에 좋은 균으로 알려져 있죠. 최대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네이버에다가 '유산균'만 쳐보아도 프로바이오틱스로 적힌 상품을 판매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비슷하기 때문에 '유산균'으로 검색해도 프로바이오틱스가 검색 결과로 나오도록 세팅해둔 걸까요?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봅시다.

 

 

 

 


 

 

 

※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의 차이점

 

유산균- 말 그대로 '산' , 젖산을 생성하는 모든 균주입니다. 또한 유산균 중에서는 몸에 도움이 되지 않는 균도 있다고 하 네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했을 시 '우리 몸의 장까지 살아남아' 장에서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균입니다. 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

 

 

둘은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성분적으로 보았을땐 장에 도움이 된다니 비슷하게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둘 다 면역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또는 건강해지려고 먹는 거잖아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차이점]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과 필요성

 

우리 몸의 대장에 살고 있는 균은 약 1조 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무해 균과 유해균, 유익균이 있습니다. 면역력과 소화기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 속의 유익균과 유해균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합니다.

 

대표적인 장 속의 유익균으로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있는데요. 이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유익균이 많아야 장 운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우리의 장 벽막이 강화되고, 유해균이 적절하게 밖으로 배출되어 유해균 수가 감소합니다. 유해균이 제때 배출되지 못한다면, 독소와 노폐물이 만들어져 각종 장의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장의 질환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장 속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70%가 집중되어 있는데, 후에 몸 전체의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의약품으로서의 프로바이오틱스

 

 덴마크에서 프로바이오틱스는 흔히 처방되는 약들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항생제를 먹는 사람 환자에게 권해지는데 사람이 항생제를 섭취하게 되면 유해균은 물론 우리에게 유익한 유익균까지 죽게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보충제의 개념으로써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게 되면 항생제로 인해 감소된 유익균의 수를 증가시킬 수 있게 됩니다.

 

 

 

 


 

 

 

 

 

 

 

 

 

 

※ 섭취방법 및 주의사항

 

1. 위를 거쳐서 장까지 무사히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위산과 담즙이 분비되는 식사 바로 직후보다는 휴식을 갖다가 1시간 30분 정도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요즘 식사 직후에는 한동안 계속해서 위산분비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자기 전 공복에 물을 마신 후 먹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다.

 

 

2. 배 속에 오래 살지 못하므로 '자주' 복용하는 것이 좋다.

 

3. 프로바이오틱스는 열에 파괴당하기 쉽기 때문에 대장까지 죽지 않고 가기 위해선 열에 강한 코팅 제품으로 출시되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흡연과 스트레스, 불규칙한 현대인의 생활습관으로 악화된 장 건강과 면역력을 프로바이오틱스를 잘 섭취해줌으로써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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